[종합]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팬과 설전을 벌였다.
지난 23일 한서희는 외국인으로 짐작되는 한 팬이 "한빈(비아이) 생일을 축하해달라. 오늘 한빈의 생일이다(Wish Hanbin happy b-day. Today is his b-day)"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대해 비속어로 화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한서희의 답변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그가 지난 6월 아이콘 출신 비아이가 마약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올랐으나, 경찰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유착관계로 비아이를 수사 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공익신고서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기 때문이다.
당시 처음에는 익명으로 공익신고자가 알려졌으나, 한 매체가 비아이 마약 의혹 사건에 연루된 A씨가 한서희라고 밝히며, 자연스레 해당 제보자 역시 한서희라는 것도 알려졌다.
한서희는 1차 2차 경찰조사에서 "비아이에게 마약을 건네줬다"라고 밝혔지만 이후 3차 조사에서 "비아이에게 마약을 제공한 적 없다"라고 진술을 번복했다.
이후 한서희는 갑자기 "양현석 대표의 회유와 협박이 있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한서희의 법률 대리인인 방정현 변호사는 "양현석 대표가 한서희에게 '충분하게 사례를 할 것이고, 절대 네가 처벌받는 일이 없게 만들어 줄 테니 가서 비아이에 대한 진술을 모두 번복해라'라고 요구했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하지만 양현석은 모든 의혹에 대해 부인한 상황이다.
한편 아이콘 멤버 바비는 10월22일 자신의 SNS에 비아이와 함께 한 아이콘 무대 영상과 함께 "보고싶다야 생일 축하해"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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