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데이트 폭력 여배우'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하나경이 입을 열었다.
하나경은 24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켜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나경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등장했고,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에게 "각막염으로 인해 렌즈를 낄 수 없어서 도수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했다"고 설명했다.
하나경의 방송 대화창에는 '기사 보셨나요', '댓글에 언급되고 있어요'란 댓글들이 가득했다. 이에 하나경은 "내가 뉴스에 나왔냐"며 "내가 무슨 일로 뉴스에 나왔나. 요즘 인터넷을 하지 않고 있어서 보지 못했다"고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들이 이에 이날 불거진 '데이트 폭력 여배우' 의혹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하나경은 "방송을 마치고 확인하도록 하겠다"며 "나 남자친구 없다. 팬들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하나경의 방송과 관련한 매니저는 "기사화 된 건 하나경이 아니다", "하나경은 남자 친구가 없다", "그런 사건이 있을 때 하나경은 방송하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판사는 특수협박, 특수폭행, 명예훼손 등으로 기소된 방송인 겸 배우 A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연인 사이였던 20대 남성이 자신과 헤어지려고 하자 여러 차례 폭행하고, 그의 집에 허락 없이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또한 해당 남성을 비방하는 글을 지인들에게 퍼뜨린 혐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상에서는 배우 A씨가 하나경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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