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OCN수목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에서 배홍태 역으로 출연중인 최귀화가 새로운 활약상을 펼쳤다.
'달리는 조사관' 11, 12회 방송분에서는 보육시설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이 에피소드로 다뤄졌다. 인권증진위원회는 아동들에 대한 인권 침해가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조사하던 중 늘푸름원 아동양육시설을 후원하는 김원장(손진환 분)의 아동 성범죄 연루를 확인하고, 김원장이 납치한 미래(이수민 분)를 찾아 헤맸다.
홍태는 미래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뜻밖의 사고로 정신을 잃었고, 그 사이 윤서(이요원 분)와 미래는 김원장에게 위협을 받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극적으로 등장한 홍태가 장정들과 격투를 벌이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이번 화에서 최귀화는 조사관으로 활동하는 동안에는 검사의 본능을 숨기고 살아왔으나 극악무도한 상대를 만나며 불도저 검사로 돌아온 홍태를 표현했다.
그는 한 마디의 대사 없이 오직 표정 연기와 액션으로만 감정을 표현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김원장을 앞에 두고도 조사관이라는 신분을 떠올려 본인을 자제하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내지르는 장면은 권선징악을 떠올리게 만들며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전하기도.
최귀화는 분노를 기반으로 하지만 시시각각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카멜레온처럼 연기하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특히 12화의 마지막 장면인 김원장과의 대치씬에서는 홍태라는 캐릭터가 그간 내지르지 못했던 비명을 한 번에 쏟아내듯 절제되어 있던 감정을 폭발시키며 명품 배우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달리는 조사관'의 종영까지 단 2회분을 남겨둔 가운데,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최귀화가 어떤 결말을 전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OCN수목오리지널'달리는 조사관'은 밤 11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 1.'국민욕받이 되려나' 김병현, 홍명보 前감독 두둔 논란…"선 넘었다" 선후배 예의 강조에 비판 봇물→팬들 분노에 기름 부은 '번지수 잘못 찾은 훈수'
- 2."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3.'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4."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5.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