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이자 10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인 25일 저녁부터 주말까지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나 행사가 예정돼 있어 주위를 지날 때 교통 혼잡을 고려해야 한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부터 26일 오전 5시까지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가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집회와 '철야기도회'를 연다. 때문에 이 시간대 광화문에서 세종교차로 방면의 교통이 통제된다.
토요일인 26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는 광화문, 여의도, 서초역 주변 등 곳곳에서 다양한 성향의 20여개 단체들이 '검찰 개혁'과 '사법적폐 청산',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구속' 등 각각의 구호를 내걸고 집회와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오후 3시에 서울시청과 광화문 광장 주변에서 집회가 열리고, 세종대로와 사직로, 자하문로 등에서 행진이 예고돼 있다.
여의도 여의대로(여의도공원 측면 7개 차로)에서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집회가 열린다. 여의서로와 국회대로에서 행진도 예정돼 있다.
오후 6시에는 지하철 2호선 교대역 교차로부터 서초역 교차로까지는 집회가 예정돼 있어 탄력적으로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일요일인 27일에도 다양한 행사로 교통이 통제된다.
우선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제3회 마블런 서울' 마라톤 행사가 세종대로와 서소문로, 마포대로, 여의서로 등에서 열린다. 상황에 따라 해당 구간이 일부 통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세종대로(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차 없는 거리' 행사로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
집회와 행사가 열리는 주변은 교통통제로 인한 체증이 예상된다. 해당 시간 행사 구간을 통과하는 버스도 임시로 노선이 조정될 수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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