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벤투스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체 원정 경기에 결장한다. 유벤투스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레체 원정 명단 22명을 공개했고, 호날두의 이름은 없었다.
유벤투스 사리 감독이 배려 차원에서 호날두에게 휴식을 준 것이라고 유럽 언론들은 26일 보도했다. 사리 감독은 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호날두와 얘기를 자주 한다. 때론 휴식도 필요하다. 우리는 그가 어떻게 느끼지는 지를 본다. 호날두와 피야니치가 피치(그라운드)에서 그들끼리 누가 프리킥을 찰지 결정한다. 나는 피야니치를 좋아한다. 그는 질적으로 높은 선수"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후 총 28번의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아직 프리킥골이 없다.
유벤투스는 레체와 26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정규리그 원정 9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유벤투스는 7승1무(승점 22)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인터밀란(승점 21)과의 승점차는 1점이다.
호날두와 함께 미드필더 램지, 더글라스 코스타, 수비수 키엘리니 등이 명단에서 빠졌다.
대신 최근 폼이 좋은 디발라 이과인을 비롯 콰드라도 벤탄쿠르 베르나르데스키 보누치 데리트 케디라 마투이디 피야니치 스체즈니 등이 원정을 떠났다.
호날두는 지난달 브레시아와의 원정 경기 때도 휴식을 취한 바 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총 10경기에 출전, 5골(정규리그 4골)을 기록 중이다. 또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A매치 4경기에 출전, 7골을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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