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직 기회는 남아있다."
최윤겸 제주 감독의 말이다. 경남과 제주는 2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 35라운드에서 난타전 끝에 2대2로 비겼다. 승점 1 씩을 나눠가졌지만, 경남에게 유리한 결과다. 경남은 승점 29로 최하위 제주(승점 24)와의 승점차를 5로 유지했다. 올 시즌 K리그1은 12위가 자동 강등하고, 11위가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3경기가 남은 지금, 경남이 강등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 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과 이기고자 했다. 선수들이 잘 풀었다. 간절한 마음 가지고 임했는데 선제 득점하고 실점하는 과정들이 무승부로 끝나서 아쉽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경기했다고 생각한다"며 "나나 선수들이나 모두 강등이라는 절박함 속에서 경기하고 있다. 계획은 강등당하지 않는 것이다. 확률적으로 줄어들고 있지만 포기않고 있다. 아직 기회는 남아 있다. 끝까지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총평은.
선수들과 이기고자 했다. 선수들이 잘 풀었다. 간절한 마음 가지고 임했는데 선제 득점하고 실점하는 과정들이 무승부로 끝나서 아쉽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경기했다고 생각한다.
-후반 공격수를 빼고 김동우를 넣었는데.
상대가 포백으로 바꾸면서 고공 플레이를 노릴 것이라 생각했다. 이에 맞춰 준비했던 전술이었다. 고공 플레이가 아닌 땅볼로 실점한 것이 아쉬웠다.
-이제 3경기 남았는데.
오늘 경남전에 사활을 걸었다. 승리를 따내지 못해 안타깝다. 그래도 선수들과 포기하지 않고 인천전은 홈에서 하는만큼 공격적인 방향에서 승점 3을 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오늘 경기가 미치는 영향은.
나나 선수들이나 모두 강등이라는 절박함 속에서 경기하고 있다. 계획은 강등당하지 않는 것이다. 확률적으로 줄어들고 있지만 포기않고 있다. 아직 기회는 남아 있다. 끝까지 잘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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