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워윅 서폴드(한화 이글스)가 프리미어12에 출전하지 않는다.
호주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각) 2019 WBSC 프리미어12 출전 선수 명단을 교체했다. 올 시즌 한화에서 활약한 서폴드 대신 샘 홀랜드를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서폴드는 올 시즌 KBO리그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승11패, 평균자책점 3.51로 호투했다. 시즌을 치르면서 점점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한화에서 원했던 '이닝 이터'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그는 올 시즌 192⅓이닝을 투구했다. 이는 조쉬 린드블럼(두산 베어스·194⅔이닝)에 이어 최다 이닝 2위의 기록. 다음 시즌 재계약에도 청신호를 켰다.
당초 서폴드는 6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리미어12 조별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호주는 한국과 함께 C조에 속해 있다. 서폴드가 한국 선수들에게 위협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호주는 갑작스럽게 로스터를 교체했다. 한화 관계자는 "서폴드가 본인의 의사로 대표팀에서 빠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많은 공을 던졌다. 부상이 있는 건 아니다. 휴식을 위해 빠졌다"고 전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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