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한리필 돼지갈비 전문점의 품질 문제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부산지방경창철이 지난 14일 돼지갈비에 목전지를 섞어 판매하거나 원산지를 속이고 유통기한을 넘기는 등 관련 법 위반 업체를 적발한 것을 공개하면서부터다. 무한리필을 앞세워 저렴한 가격으로 돼지갈비를 편안하게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세를 보였던 만큼 후폭풍은 거셌다.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무한리필 돼지갈비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매출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프랜차이즈업계 한 관계자는 "외식업의 특성상 먹거리로 장난을 친 듯 비춰질 경우 피해는 상상을 초월한다"며 "최근 일부 무한리필 돼지갈비 전문점의 문제가 관련 업계 전반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돼지갈비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대부분은 논란이 확산되자 몸을 낮추고 있다. 해명도 최대한 자제하는 분위기다. 해명이 변명으로 비춰질 경우에 역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부담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돼지갈비 무한리필 전문점 업계 1위인 명륜진사갈비는 목전지 혼용과 관련해 적극 해명에 나서고 있다. 명륜진사갈비는 전체 가맹점 400여곳 중 부산 지역 일부 가맹점에서 갈비 30%, 목전지 70%를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의 안내판을 부착하지 않아 제재를 받은 것은 인정하지만 고기 품질 관리는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최근 논란이 된 것은 고기 품질 관련 문제가 아닌 광고표시법 관련 문제"라며 "최근 일부 가맹점이 안내판을 부착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가맹점 전체의 문제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명륜진사갈비는 갈비 30%, 목전지 70%를 사용하고 있고 이를 통틀어 갈비라고 표기할 수 있다"며 "사업 시작부터 관련 내용은 꾸준히 고지·홍보해왔던 만큼 소비자를 속일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사용되는 수입산 목전지의 경우 미국 스미스필드사의 최고등급 고기로 갈비의 원육 가격 차이도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실제 명륜진사갈비는 올해 7월부터 전국 가맹점 테이블마다 스티커를 통해 갈비와 목전지의 비율을 명확히 안내하도록 한 바 있다. 다만 가맹점의 부착 여부는 확인하지 않았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일부 가맹점이 안내판을 부착하지 않은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된 이후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안내판 부착을 의무화 하고 있다"며 "관리 소홀 등의 도의적 책임을 지고 이번 사태로 피해 입은 가맹점에 본사 차원의 특별 지원을 진행하고, 실추된 브랜드 이미지 회복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김건모 콘서트, 사람 한 명 없는 텅 빈 객석..이윤미 “무슨 일이냐면” -
김동완, "형은 개XX" 前 매니저 폭로에.."개인적 관계, 법적 대응할 것"[전문] -
사유리, '눈물 복귀' 이휘재 옹호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인성 단정, 거만 않고 따뜻한 오빠" -
혜리, 이모됐다..붕어빵 여동생, 결혼 4달 만 득녀 "어디서 귀여운 냄새 안나요?" -
"예쁘게 봐줘요" 사과한 BTS, 26만이면 어떻고 4만이면 어떠냐…국뽕 전설이 시작됐는데[SC이슈] -
치매 걸린 60대母, 50대 물리치료사 유부남과 불륜이라니 "치료 해주다 정 들어" -
이호선, ♥연세대 교수 남편과 커플룩 '럽스타'.."지금도 참 좋아, 할머니 돼도 내 영감이길" -
"60대 치매母, 50대 유부남과 불륜?" 성당에선 '천사' 클럽에선 '단골'
- 1."홍명보호는 다 계획이 있다" 유럽서 최후의 월드컵 리허설! 英 출국, '중앙MF→윙백' 키포인트…부상 변수 플랜B 집중 점검
- 2.'우승 포수' 떠난 빈자리, 이제는 '홈런 1위' 후배와 맞춰야 한다…그래도 확신한다, "국가대표 될 선수"
- 3."손흥민, 이강인도 당했다" 맨시티의 우즈벡 DF, 카라바오컵 우승 후 충격의 '아시안 패싱' 의심 정황
- 4.올해의 탈출상은 손흥민! '무무패패무무패패패패패무패' 토트넘, SON 없으니 챔피언십급...안방서 노팅엄에 0-3 완패 '17위 추락+강등권과 1점차'
- 5.원칙, 기준도 없는 차별...우승-오타니 프리미엄 말고, 김혜성에게 다저스는 최악의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