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두번은없다' 박세완이 데뷔 첫 장편드라마 주인공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일 서울 상암동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세완, 곽동연, 오지호, 예지원, 박아인, 송원석까지 출연 배우들과 제작진을 대표해 최원석 감독이 함께 했다.
박세완은 "금박하는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상경한 캐릭터다. 남편 죽음의 원인을 찾아가는 열부"라며 "긴 호흡의 드라마를 주인공으로 끌고 가는 건 처음이라 긴장되고 떨린다. 잘 부탁드린다"며 미소지었다.
곽동연은 "나해준은 미국 명문대를 졸업하고 구성호텔 후계자인 경영본부장"이라며 "까칠하고 재수없어 보이지만, 속정도 많고 귀여운 인물이다. 낙원여인숙을 만나면서 많이 변화하는 모습이 매력적일 것"이라고 자부했다.
'두 번은 없다'는 '미스 리플리', '오자룡이 간다' 등을 연출했던 최원석 감독과 '백년의유산', '전설의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을 쓴 구현숙 작가의 만남이다. 서울 한복판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인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시련과 실패,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이야기다. 고향부터 나이, 성별까지 제각각인 을(乙)들이 갑(甲)을 상대로 펼치는 통쾌한 반란, 사이다 도전기를 담았다.
'두번은 없다'는 오는 2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 총 30분 분량 72회로, 매주 토요일 4회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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