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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NC) 황재균(KT) 최 정(SK) 등 87년생 선수들과 김광현(SK) 양현종(KIA) 김재환(두산)같은 88년생 선수들이 전력의 중심을 잡고, 20대 젊은 선수들이 뒤를 받치는 모양새다. 21세 이정후(키움), 22세 이영하(두산), 24세 김하성(키움) 등 핵심 전력인 20대 초중반 선수들이 많이 포진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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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대표팀 분위기도 어느때보다 화기애애하다. 긴장과 경직보다는 편안함 속에 팀워크가 느껴진다.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KBO 관계자들도 "최근 대표팀 중 분위기가 가장 좋다"고 입을 모았다. 선수들끼리 야구와 관련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자주 포착된다. 소속팀을 떠나 가까운 선후배, 동료로서 대화를 편하게 나눌 수 있기 때문에 분위기가 부드러워질 수밖에 없다. 이번 대표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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