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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발표된 이승환 2집 앨범의 수록곡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은 '여전히 내게는 모자란 날보는 너의 그 눈빛은 /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알 수 없던 그때'라는 도입부에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날'로 이어지는 후렴구에 이르기까지 감수성 짙은 노랫말과 멜로디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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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화음을 조절해 나가는 두 멤버의 하모니와 그 배경을 맑고 밝게 채우는 스트링라인이 곡 분위기를 새로이 해석해 웰메이드 OST로 선보였다. 오태호 작사·작곡의 원곡을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서정적 선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최철훈이 코다브릿지를 위한 맞춤 선에서 편곡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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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브릿지는 "1990년대 최고의 히트곡이자 존경하는 이승환 선배님의 원곡을 리메이크 한다는 게 무척 부담되는 작업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즐거운 녹음 과정이었다"며 "첫 방송에서 엔딩곡으로 등장해 가창자로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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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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