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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홍철은 유준상과 함께 스카이다이빙 도전자로 낙점됐다. 10,000피트(3,500m) 상공에서 뛰어내릴 생각에 노홍철은 연습 때부터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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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유준상은 "너 또 뭐 발제한 거 아니냐"고 의심했고, 장도연은 "이 오빠가 느닷없이 이런 얘기를 할 리가 없다. 카메라 세팅되니까 얘기하지 않냐"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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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노홍철이 무릎까지 꿇고 애원하자 장도연은 "그래. 오빠 우리 잘해보자"라고 답했고, 놀란 노홍철은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 "장도연이 당황해서 헛소리하는 거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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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노홍철이 장난스럽게 얘기하기는 했지만, 도연이한테 실제로 어느 정도 어필하는 게 아닐까 싶다"며 의심했고, 유인나도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맞장구쳤다. 이에 노홍철은 연신 웃음만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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