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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에 열린 카라바오컵 16강전에 이어 또다시 두 팀이 만났다. 지난 경기에서 맨시티가 3대1로 무난히 승리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달랐다. 사우스햄턴은 지난 경기와는 달리 수비 라인을 높이고 미드필더와 수비진의 공간을 촘촘하게 가져가며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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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점유율을 70프로 이상 가져가며 동점골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사우스햄턴의 수비진을 뚫어 내기에는 세밀함과 파괴력이 떨어졌다. 맨시티는 13개의 슈팅을 가져갔지만 모두 사우스햄턴의 수비벽에 막히거나 골문위를 한참 벗어나며 단 한 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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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3분 사우스햄턴의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다. 수비진의 백패스를 GK맥카시 선수가 오른발로 터치한 후 그대로 잡아버려 백패스로 인한 간접 프리킥이 주어졌고 데 브라위너의 강력한 슈팅이 나왔만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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