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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선수들의 트라이아웃 행사가 열리고, 오후 3시부터 본 행사가 시작됐다. KGC는 2년 연속 전체 2순위 지명의 행운을 얻었고, 단상에 오른 김승기 감독이 연세대 출신 김경원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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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드래프트 전부터 오세근의 백업 역할을 해줄 센터 자원을 원했다. 이윤수(성균관대) 박찬호(경희대) 등을 놓고 저울질을 했지만, 당장 1군 무대에서 조커로 활용하는 데는 김경원이 낫다는 판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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