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 산하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직원 5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5년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총 5일간 ▲응급처치 이론 ▲의식 및 호흡 확인 ▲올바른 주변 도움 요청 방법 ▲성인 및 영아에 대한 심폐소생술 실습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으로 실시됐다.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특히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시 응급처치교육 운영기관 선정을 계기로 현장에서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보다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운정 응급의료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이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자의 생존율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서는 신고, 심폐소생술, 제세동술, 전문소생술, 심정지 후 통합치료 등 5가지 과정이 연쇄적으로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 2019년 응급처치교육은 6월(4회)과 10월(5회) 각각 2차로 나눠 총 9회 진행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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