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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훈련을 마친 뒤 "긴장된다.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면서 "가을야구 때 팀에서 잘하고 오지 못했다. 많은 분들의 우려가 있는 것도 알고 있다. 그걸 해소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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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는 김현수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김현수는 2015년에 열린 프리미어12 초대 대회에서 MVP를 수상했다. 김현수는 "4년이나 지났다"면서 "(강)백호나 (이)정후 등 좋은 타자들이 많아서 다른 선수들이 이번에 받아도 좋다고 생각한다. 워낙 자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자기 기량만 발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4년 전에는 팀에서 우승을 하고 왔다. 그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대회도 다 잊고 1경기 더 하자는 생각으로 편하게 했던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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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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