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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1라운드 원정경기서 전광인(13점) 최민호(13점) 문성민(10점) 신영석(8점) 등의 고른 활약으로 세트스코어 3대0(25-18, 25-23, 28-26)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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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요스바니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새 외국인 선수를 찾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고, OK저축은행은 레오가 부상으로 빠져있어 국내선수로만 경기를 풀어야했다. 결국 현대캐피탈의 높이를 OK저축은행이 뚫지 못했다. 현대캐피탈은 최민호가 블로킹으로만 8득점을 하는 등 총 15개의 블로킹으로 OK저축은행을 가로막는데 성공했다. OK저축은행의 주포 송명근이 공격성공률 30.8%, 조재성이 25%로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며 경기 흐름을 현대캐피탈에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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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는 OK저축은행이 앞서나갔다. 21-16으로 앞서며 3세트를 가져가는 듯했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막강한 블로킹을 앞세워 추격에 성공했다. 최민호의 연이은 블로킹으로 23-23 동점까지 만든 현대캐피탈은 전광인의 서브 에이스로 24-23으로 역전까지 한 것. 이후 경기가 듀스로 흘렀고, 26-26에서 신영석의 속공과 이시우의 서브 에이스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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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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