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P&B엔터테인먼트가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합병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5일 오전 P&B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의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대표 가수였던 김태우는 당사에서 소속 가수인 동시에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하게 된다.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P&B엔터테인먼트에는 김태우와 가수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 멤버 강민준, 이동근, 정회민과 셰프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원일이 소속돼 있다. 현재 음악, 공연, 방송 등 다양한 각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이번 인수합병으로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김태우와 남태현은 SNS와 팬카페 등을 통해 손 편지 사진을 공개하며 전속 계약 사실을 직접 팬들에게 알렸고 이원일 또한 회사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남태현은 "EP 앨범 발매가 늦춰져서 죄송하다. 저희 밴드(사우스클럽)에게 소속사가 생기게 되었고 제가 운영하던 '더 사우스'는 법인 해체를 하게 됐다. 새로운 가족이 생기고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과 지원군들이 생겼기에 온전히 음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발매 예정이던 기존 곡들은 잠시 미뤄두고 보다 대중적인 곡으로 싱글 앨범을 발매하기로 했다. 끝까지 가다듬어 좋은 곡으로 찾아뵙겠다. 항상 믿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보도자료보다도 더 먼저,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태우 역시 손 편지로 "그동안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과 새로운 도약에 큰 응원을 부탁드린다. 지난 8년이란 시간을 함께 해준 임직원 및 소속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얼마 전 15년 전에 저의 매니저로 인연을 맺은 김광선 대표님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회사를 합치기로 결정했고 저 김태우는 소속 가수뿐만 아니라 총괄 프로듀서로서 음악적 역할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히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김태우는 최근 본연의 직업인 가수 활동을 위해 다시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한편 P&B엔터테인먼트는 김광선 대표의 지휘 아래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추후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계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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