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남태현이 자신의 밴드가 새로운 소속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5일 남태현은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저희 밴드(멤버 동일)에게 소속사가 생겼고 제가 운영하던 The South는 법인 해체를 하게 되었다"고 팬들에게 직접 알렸다.
이어 "3년이라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혼자 회사를 운영하며 배우기도 많이 배웠고 어떤 시스템들은 취약하여 힘들기도, 버겁기도 했다. 하지만 새로운 가족이 생기고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과 지원군들이 생겼기에 온전히 음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 "발매 예정이었던 기존 다섯 곡은 회사와 많은 회의를 거쳐 잠시 미뤄두기로 했다"며 "더 밝고 대중적인 곡과 함께 싱글로 앨범을 먼저 발매하기로 했다. 끝까지 가다듬어 더 좋은 곡으로 '곧'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남태현은 "보도 자료가 나가기 전 제일 먼저 알려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항상 부족한 저 믿고 기다려주시고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남태현은 P&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에 나선다.
또 이날 김태우 역시 손 편지로 "그동안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과 새로운 도약에 큰 응원을 부탁드린다. 지난 8년이란 시간을 함께 해준 임직원 및 소속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얼마 전 15년 전에 저의 매니저로 인연을 맺은 김광선 대표님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회사를 합치기로 결정했고 저 김태우는 소속 가수뿐만 아니라 총괄 프로듀서로서 음악적 역할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히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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