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우진과 김의성이 최동훈 감독의 신작 프로젝트에 최종 합류했다.
조우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과 김의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5일 오전 스포츠조선을 통해 "최동훈 감독의 신작 출연을 최근 결정했다. 캐릭터와 전체적인 스토리는 미정이며 내년 촬영을 시작해 1년간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충무로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2015년 개봉한 '암살' 이후 계획한 차기작으로 2019년 대한민국에 사는 외계인의 이야기를 다룬 SF 범죄물이다. 앞서 최동훈 감독은 '암살' 이후 홍콩 영화를 리메이크한 '도청'을 준비 중이었지만 출연을 확정한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으로 제작을 전면 중단, 새 프로젝트로 우회했다.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1, 2편으로 제작되는 시리즈로 최근 1, 2편 시나리오 탈고를 마쳤다. CJ ENM이 투자·배급을 맡으며 '신과 함께'(김용화 감독) 시리즈처럼 1, 2편을 동시에 촬영해 이후 순차적으로 개봉할 계획이다.
앞서 '충무로 대세' 김태리와 류준열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프로젝트에 최종적인 출연을 결정했고 이어 조우진과 김의성이 합류, 초호화 캐스팅이 대거 집결한 한국판 '어벤져스'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또한 최동훈 감독의 신작을 통해 복귀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우빈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1년 프로젝트인 만큼 건강을 염두에 둬서 출연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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