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현아가 연인 '(이)던'과의 열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약 1년 3개월이란 공백기를 깨고 컴백하는 현아와 만났다.
지난 2018년 8월 현아는 혼성그룹 '트리플H'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 '던'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현아는 SNS를 통해 달달한 커플 일상을 공개하며 공백기에도 수시로 화제가 되었다. 현아는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한테는 거짓말을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았다. 미안하면서도 고마운 마음이 컸다. 그래서 더 힘을 낼 수 있었다"며 공개 연애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제가 이기적인 것 같다"라며 "저는 활동한지 오래됐지만, 상대방은 아니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현아는 "(이)던은 무뚝뚝하지만 섬세하다. 식탐이 없는 편이지만 저를 위해서 함께 먹어준다"라며 "무엇보다 음악과 예술적인 공유가 많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제가 먼저 고백했다"는 현아는 "제가 좀 오래 좋아했어서 기다렸다가 좋아한다고 조심스럽게 얘기를 했는데 갑자기 사귀자고 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애교가 많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평소 생활 애교는 던 씨가 더 많은 것 같다"고 답했다.
같은 날 신곡을 발표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현아-던 커플. "던의 곡과 현아의 곡 중 어느 곡이 더 잘 됐으면 좋겠냐"라는 질문에 현아는 웃으며 "당연히 현아 곡이 잘 되면 좋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하지만 현아-던 커플은 SNS에 각각 상대방의 노래를 홍보하는 글을 올리며 여전한 핑크빛 기류를 자랑하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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