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난 세계 최고의 클럽을 떠날 필요성을 못 느낀다."
아르헨티나 출신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인 리오넬 메시가 현 소속팀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날 생각이 없음을 재확인했다.
그는 최근 세계 축구 잡지 '월드사커'와의 인터뷰에서 "누구나 골을 넣고 싶고 경험을 원한다. 나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필요성을 못 느낀다. 나는 여기서 훈련하고 경기하는 게 좋다. 물론 도시도 좋다. 클럽과 도시는 다이내믹하다. 나는 클럽의 목표에 대한 확신을 갖는다. 다른 곳에서 찾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메시의 영원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메시에게 다른 클럽에서 뛰어볼 것을 제안했었다. 호날두는 메시가 바르셀로나의 편안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제안했다. 호날두는 자신이 메시와 다른 점은 잉글랜드 맨유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두 클럽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는 걸 강조한 바 있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한 차례, 레알 마드리드에서 네 차례 챔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만 우승했다.
메시는 호날두의 그런 제안에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이 없음을 못박았다. 또 그는 바르셀로나의 챔스리그 우승 트로피가 필요하다고 명확히 했다. 메시는 "지금 중요한 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추가하는 것이다. 그럼 개인상은 따라온다"고 말했다.
그는 "발롱도르 같은 개인 트로피는 나의 목표가 아니다"고 말했다. 메시는 호날두 반다이크(리버풀)와 함께 2019년 발롱도르를 두고 경합중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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