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나나 우리 선수들이나 다시 생각을 해봐야 할 부분이다"
우리카드 위비가 또 대한항공에 무너졌다. 우리카드는 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대한항공과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0대3(27-29,22-25,17-25)로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지난 1라운드 대결에서도 대한항공에 완패했던 우리카드는 또 한번 넘어졌다. 또 최근 3연패에 빠졌다. 고민이 깊어졌다.
특히 1세트를 내준 것이 아쉬웠다. 20점 고지를 먼저 잡은 우리카드는 5점 차까지 벌리며 분위기를 가져가는듯 했다. 하지만 중요한 상황에서 실책이 나오고, 결과적으로 안드레스 비예나를 봉쇄하지 못하면서 접전 끝에 1세트를 내줬고, 이후 2,3세트에도 무너졌다.
경기 후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1세트에 기회가 왔는데 그 기회를 못살렸다. 나나 우리 선수들이나 다시 심사숙고해서 생각을 해봐야 할 부분인 것 같다"면서 "공격 기술과 세터 차이에서 진 것 같다. 앞으로 하이볼 처리 능력을 유지해야 할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경기 초반 맹활약 하다 주춤했던 '주포' 펠리페에 대해서는 "자꾸 잔재주를 부리려고 한다. 물론 구질에 따라 공격이 달라지겠지만, 외국인 선수는 어떤 공이 와도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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