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수미네 반찬'에서 겨울이 오기 전에 꼭 먹어야 할 보양식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 75회에서 김수미는 2대 제자들과의 8번째 수업을 통해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반찬을 선보였다.
먼저 전인권은 '수미네 반찬' 로고송을 만들어왔다. 로고송은 "오늘은 무슨 반찬을 할까, 설레는 우리는"이란 가사로 시작했다. 친근하면서도 터프한 전인권 특유의 보이스가 어우러졌고 김수미는 감동을 표했다.
먼저 김수미는 언제 먹어도 든든한 보양식인 닭곰탕을 소개했다.
김수미는 닭곰탕용 양념장을 마늘무침 양념장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마늘하고 부추를 버무려서 마늘부추무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념장 레시피는 국간장2큰술, 어간장 1큰술,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찹쌀풀, 고춧가루 5큰술, 매실액 1큰술, 쫑쫑 썬 대파가 들어간다.
김수미는 돌연 양념장 쪽지 시험을 실시했다. 전인권의 양념을 먹어본 김수미는 "대파 쫑쫑 넣으라고 했더니"라며 대파 크기를 지적했다. 그러나 먹고 나서는 "맛은 있어. 미치겠어"라고 웃었다. 김수미는 "갓 담은 것은 매울 수 있으니 4~5일 실온에 보관했다가 먹으면 안 매워"라고 팁을 전수했다.
이어 김수미는 "총각무지짐이 어렸을 때 그렇게 맛있더라구"라며 밥도둑 반찬계의 신흥 강자 총각무지짐을 만들기 시작했다. 특히 총각무지짐은 지난 '수미네 반찬' 2회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묵은지볶음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처치 곤란한 묵은총각김치를 활용했다. 김수미는 "안 익은 김치로 하면 맛없다. 쉬어터진 김치로 해야 맛있다"며 "총각무김치 신 거 버리지 말라. 이거 정말 별미"라고 밝혔다.
그리고 김수미는 "지금 오징어가 의외로 싸. 손 많이 안가"라며 제철 오징어로 만드는 쫄깃쫄깃한 오징어순대까지 만들었다. 찐 오징어순대는 속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김밥 두께로 자르면 김수미표 오징어순대가 완성됐다. 김수미는 제자들의 요리에 "이거 어려운건데"라며 놀라워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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