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군 제대 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대세' 강하늘이 선배 황정민의 품을 떠나 오랫동안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함께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했다.
최근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강하늘이 매니저와 함께 데뷔 초부터 함께 했던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를 떠나 새로 설립한 TH컴퍼니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 서울 강남 논현동 일대 사무실을 차리고 새 출발을 예고했다"고 전했다.
강하늘은 2007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최강! 울엄마'를 통해 데뷔한 이후 KBS1 '산 너머 남촌에는', 2011년 MBC '심야병원', 2012년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2013년 tvN '몬스타', MBC '투윅스', SBS '상속자들', 2014년 tvN '미생' 2015년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등 수 많은 히트작을 거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충무로에서도 남다른 필모그래피로 '대세' 입지를 굳혔다. 2011년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을 시작으로 '너는 펫'(11, 김병곤 감독) '소녀괴담'(14, 오인천 감독) '쎄시봉'(15, 김현석 감독) '순수의 시대'(15, 안상훈 감독) '스물'(15, 이병헌 감독) '동주'(16, 이준익 감독) '좋아해줘'(16, 박현진 감독) '청년경찰'(17, 김주환 감독) 등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매 작품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충무로의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강하늘은 군 제대 이후 첫 작품인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옹산의 순정파 황용식으로 변신해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그가 자신과 6년여간 함께한 매니저와 함께 독립해 TH컴퍼니를 설립하며 변화를 맞았다.
황정민과 그의 아내이자 뮤지컬 제작자 김미혜 대표가 설립한 샘컴퍼니에서 10년간 몸담았던 강하늘. 새 둥지를 튼 곳에서 더욱 활발한 행보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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