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영국 통계전문매체가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의 츠르베나 즈베즈다전 활약을 호평했다.
'스쿼카'는 한국시간 7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라지코 미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즈베즈다-토트넘간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을 마치고 이날 멀티골로 팀의 4대0 대승을 이끈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매겼다. 9점을 받은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공격에 추진력을 더했다. 전반에 두 차례나 득점 찬스를 놓쳤지만, 후반에 이를 만회했다. 하나는 벼락같은 마무리로, 또 다른 골은 간단한 탭인으로 넣었다"고 적었다.
스포츠방송 'ESPN'은 '고메스의 부상에 관련된 손흥민을 선발명단에서 볼 수 있는 건 기쁨이었다.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기미 보이지 않았다. 수비수 뒷공간에서 좋은 움직임과 냉철한 마무리 능력을 선보였다'며 마찬가지로 평점 8점을 매겼다.
토트넘은 지오바니 로 셀소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골을 묶어 4대0 승리를 따냈다. 즈베즈다전 2연승을 통해 승점 7점을 획득한 팀은 3위 즈베즈다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리며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같은 날 조 선두 바이에른 뮌헨은 16강을 조기 확정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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