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윤감독님이 다시 불러줘 감사했다."
배우 서도영이 7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아침 일일극 '맛좀보실래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서하준을 캐스팅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서도영은 연출을 맡은 윤류해 PD의 전작 '강남스캔들'에도 출연했었다. 그는 "'강남스캔들'이 끝나고 한달 정도 지났는데 감독님에게 '다음 작품 같이 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바로 다음 작품을 같이 하는 경우는 드물어 감사하게 들렸다. 그때 못하진 않았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웃었다.
이어 그는 "윤 감독님은 굉장히 사람에 대한 애정이 많고 따뜻하다. 정말 많이 챙겨준다"며 "작품에도 그런 것들이 묻어나서 감독님과 다시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그동안 일일극들이 인물들과의 관계가 허술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면서도 "우리 작품은 이야기가 복잡하게 설켜있지만 촘촘하게 만들어져 있어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수상한 장모' 후속 으로 12일 첫 방송하는 '맛좀보실래요'는 우리 집안에도 한두 명 있고, 우리 동네에서도 한두 번 본 적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지극히 통속적인 이야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원더풀 마마' '돌아온 황금복' '강남 스캔들' 등을 연출한 윤류해 PD와 '굿바이 마눌', '마이 시크릿 호텔' 등을 집필한 김도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맛좀보실래요'는 SBS 아침드라마 '퀸' 심이영와 아침드라마 '황태자' 서도영이 만나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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