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JTBC을 대표하는 새로운 교양 예능이 탄생할까.
7일 방송계에 따르면 JTBC는 새 예능 '막나가쇼'의 정규 편성을 확정짓고, 오는 11월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막나가쇼'는 지난 9월 추석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구독TV, 막나가는 뉴스쇼'를 정규 방송화한 것. 파일럿 방송 당시 김구라는 일본 DHC 사내 방송에서 혐한 발언을 쏟아냈던 정치평론가와 소설가, 저널리스트를 직접 찾아가 인터뷰를 요청하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비록 인터뷰에는 실패했지만, 김구라의 시사 토크 분야 진행 능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대중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정규 편성된 '막나가쇼'는 전현무와 장성규가 빠지는 대신 '예능 대부' 이경규와 '예능 샛별' 허재가 합류한다.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줄 김구라는 그대로 출연을 이어간다.
김구라는 '마이리틀텔레비전V2',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동상이몽2-너는내운명' 등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중이지만, JTBC는 지난 3월 '썰전' 종영 이후 첫 복귀다. 이경규는 '한끼줍쇼', 허재는 '뭉쳐야찬다'를 통해 JTBC와 인연을 이어왔다.
'막나가쇼'는 김구라와 이경규, 허재 세 남자가 색다른 시선으로 인물과 이슈,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한끼줍쇼'와 '막나가쇼'의 파일럿 방송을 맡았던 방현영 PD와 '같이 걸을까', '캠핑클럽' 등을 성공시킨 정승일 PD가 연출을 맡았다.
'막나가쇼'는 오는 11월말 첫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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