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프로배구의 인기가 2019~2020시즌에도 고공행진을 펴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가 8일 내놓은 남녀부 1라운드 결산 자료를 살펴보면, 의미 있는 수치들이 드러난다. 우선 남자부에선 2018~2019시즌 대비 관중수가 늘었다. 지난 시즌 1라운드 21경기에서 들어찬 총관중은 4만4120명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4만5850명의 구름관중이 몰렸다. 여자부에서도 지난 시즌(3만5825명)에 비해 117명이 늘었다.
여자부는 시청률이 급증했다. 지난 시즌 V리그 1라운드 평균 시청률은 0.69%였다. 그러나 이번 시즌 1라운드에선 0.89%를 기록했다. 0.20% 증가율을 보였다. 남자부 평균 시청률(0.82%)를 앞질렀다. 올 시즌 여자부는 도전에 나섰다. 남자부 경기 시간대와 똑같은 오후 7시에 경기를 펼쳤다. 그럼에도 높은 인기는 사그러들지 않았다.
주중 평균 시청률은 남녀부 모두 증가했다. 지난 시즌 0.73%에서 0.11% 증가한 0.84%를 기록했다. 특히 평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남녀부 동시간 경기 시청률은 남녀부 동일한 0.82%를 기록했다.
TV 시청자 역시 증가했다. 지난 시즌 1라운드 대비 약 30만 명이 증가한 약 460만명이 V리그를 TV로 시청했다. 온라인에선는 기존 네이버 및 아프리카TV와 함께 이번 시즌부터는 다음에서도 V리그를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비디오판독 횟수에선 지난 시즌(111회)보다 23회가 증가한 134회가 요청됐다. 세트당 평균 요청 횟수도 0.81회에서 0.94회로 늘었다. 그러나 소요시간은 오히려 이번 시즌이 줄었다. 지난 시즌 세트당 소요시간은 28분23초인 반면 올 시즌에는 28분3초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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