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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전과 캐나다전에선 힘든 시간을 보냈다. 8타수 무안타에 허덕였다. 삼진을 무려 5개나 당했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첫 타석에서도 찬스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에 대해 박병호는 "앞선 두 경기에서 부진했었다. 그래서 타격 연습을 많이 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좋은 타구가 나왔다. 본선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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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부진에서 탈출한 것이 기쁜 나머지 세리머니도 커졌다. 박병호는 "10개 구단 다른 선수들이 모여서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분위기가 너무 좋다. 내 안타에 너무 기뻐해줬고, 못했던 세리머니를 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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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모든 선수들이 이번 대회가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임하고 있다. 김현수 주장이 너무나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고 있고 모든 선수들이 밝다. 경기할 때는 집중한다. 일본으로 넘어가면 매 경기 집중을 요하는 경기가 될 것 같다. 지금처럼 격려하고 위치에 맞게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고척=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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