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입사해서, 올해로 27년째 SBS의 뉴스와 교양을 책임져온 신용철 아나운서가 유튜브 '갓!용철TV'를 시작하며 대중과 새로운 소통에 도전한다.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현재 교수로도 활동 중인 '엘리트' 신용철 아나운서가 과감하게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젊은이와의 유쾌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트랜드에 도전하는 유튜브를 개설한 것이다.
특히 첫 촬영에서 구독자 219만의 월드클래스 유튜버 양팡에게 전격적인 도움을 받기로 약속을 받아서, 앞으로 신용철과 양팡의 역사적인 만남에 엄청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구독자 0명 상태인 신용철 아나운서는 양팡에게 '언제 만 명이 될 수 있냐?'며 숨겨진 욕망(?)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벌써부터 두사람의 회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에, 첫 영상에서는 카메라를 들고 아나운서실 급습하여 노메이크업의 여자아나운서들의 당황한 모습이 리얼하게 담기기도 했다. 이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축구 여신 장예원 아나운서와 SBS 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 아나운서 등은 당황하는 와중에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조언으로 대선배 신용철 아나운서의 유튜브채널을 열렬히 응원했다.
신용철, 양팡의 역사적인 회동!! 금요일 오후 5시에 업로드하는 '갓!용철TV'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