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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선수 펠리페가 29득점을 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백어택 8개, 블로킹 4개, 서브에이스 3개를 기록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OK저축은행도 조재성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33득점(백어택 9개, 서브에이스 4개, 블로킹 3개)로 맞섰지만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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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이 1세트 듀스 접전끝에 28-26으로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2,3세트에 우리카드가 이기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OK저축은행은 4세트를 접전 끝에 25-23으로 따내며 승부를 5세트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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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카드는 황경민의 오픈 공격에 이어 조재성의 공격 범실로 14-12로 앞섰고, 황경민이 조재성의 공격을 블로킹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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