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문화재단(이사장 조영수)이 8일 국내 유학중인 11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중국, 타지키스탄, 미얀마, 베트남, 말레이시아, 몽골 등 11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에는 기존 장학생 3명을 포함하여 서류전형과 2번의 면접전형을 통해 신규 선발된 10명의 학생까지 총 13명이 참석해 장학금을 받았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한국과 각국의 가교 역할을 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한국에서 유학중인 대학원생에게 매학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9년 3월 1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한 데 이어 2학기 수여식으로 올해 두번의 행사를 성료했다. 지금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중남미 등 총 26개 국가 97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조영수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각국과 경제적 교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미래의 리더들이 졸업 후 한국과 각 국가간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패션과 문화유통을 선도하는 한세예스24홀딩스의 사회공헌 재단으로, 김동녕 회장이 지난 2014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외국인 유학생 장학사업을 비롯해 대학생 해외봉사단, 국제문화교류전, 국내 최초 프로젝트인 아시아문학번역사업, 의당 학술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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