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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는 문희, 남정희와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리며 60년대를 휩쓸었던 영화계 대표 스타다. 1965년 오디션에서 발탁돼 1967년 '청춘극장'로 데뷔해 '강명화'(1967), '안개'(1967) '내시'(1968), '천하장사 임꺽정'(1968), '장군의 수염'(1968), '독짓는 늙은이'(1969), '야행'(1981), '자유부인'(1931), '만무방'(1994)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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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진희씨는 인터뷰 말미 "엄마는 요즘도 '오늘 촬영 몇시야'라고 물을 정도로 배우로 오래 살면서 사랑받았던 사람이다"라며 "이 병을 알리면서 엄마가 그 사랑을 다시 확인했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엄마에게 사랑의 편지를 많이 써주길 바란다. 엄마에게 정말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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