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일단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믿고 가는 분위기다.
1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아스널 운영진이 에메리 감독에 대해 100% 지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최근 최악의 위기다. 좀처럼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분위기까지 최악이다. 그라니트 자카는 주장 완장을 집어던지고 팬들과 불편한 사이가 돼 출전하지 못하고 있고, 메주트 외질도 에메리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경기력 역시 측면 일변도의 축구로 많은 팬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팬들은 에메리 아웃을 외치고 있다.
하지만 팬들의 생각과는 달리 아스널 운영진은 에메리 감독을 신뢰하고 있다. 아스널 운영진은 팀이 강한 스쿼드를 만들고 있고, 향후 에메리 감독이 팀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여기고 있다. 지난 여름 에메리 감독이 원하는 니콜라스 페페 등을 데려오는데 많은 돈을 썼던 아스널 운영진 입장에서는 바로 에메리 감독을 정리하는데 부담도 있을 것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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