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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김이랑 극본, 김가람 연출)에서 마훈 역으로 주인공에 도전해 극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김민재가 연기한 마훈은 조선 최고의 매파로, 개똥(공승연)과의 해피엔딩을 맞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 '꽃파당'은 최고 시청률 4.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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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김민재는 '꽃파당'을 통해 처음으로 주인공이라는 자리를 감당해야 했다. 늘 부담감이 크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만족보다는 아쉬움이 더 크다는 그다. "'이렇게 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더 많다. 아쉬움이 항상 눈에 보이는 거 같다. 촬영을 할 때에는 최선을 다했지만 본방을 할 때 느껴지는 것들이 있지 않나. 마훈이라는 인물은 예민하고 차갑고 일을 할 때는 진중하게 하는 캐릭터를 집중하고 생각하다 보니까 어떤 부분에서 조금 더 가벼웠다면 재미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고, 나름 그 현장 안에서는 가볍게 했는데 본방송을 보다 보니까 조금 더 가볍게 했어도 됐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후회는 안해도 아쉬움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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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이 되기도 했다. 가장 많은 것을 배운 작품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이지만, 애착이 가는 작품은 '꽃파당'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은 '꽃파당'이다. 정말 많이 신경을 쓴 작품이다. 가장 가까운 작품이라 그런 것 같다"며 "시청률은 운인 것 같다. 모든 작품에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시청률에 대해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쉽거나 그러지는 않는 것 같다. 작품을 찍을 때에는 최선을 다해서 찍었다. 재미있게 봐주신 것이 감사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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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꽃파당'을 마친 뒤 곧바로 '낭만닥터 김사부2'에 참여하며 시청자들을 만난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내년 1월 방송되며 시즌1을 장식한 한석규와 새 인물 이성경, 안효섭이 합류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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