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예드크리켓스타디움(UAE 아부다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용(전북)이 풀백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용은 1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자예드 크리켓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표팀의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났다. 그는 "레바논 선수들보다 우리 선수들이 준비를 잘해야 하는 것이 먼저"라면서 "우리가 잘하는 것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레바논은 측면 공격이 빠르다"면서 "풀백들이 잘 고려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용과의 일문일답
-어제 모여서 무슨 이야기를 했나
북한전 경기 내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바논전에 간단하게 이야기했다.
-더 구체적으로는
경기 초반 북한의 강한 압박에 안됐던 점이 있었다. 후반에 경기력이 살아난 부분이 있었다.
-레바논도 이겨야 하는 경기이다. 공격에
미팅을 했다. 레바논 선수들보다 우리 선수들이 준비를 잘해야 하는 것이 먼저이다. 연습할 때 레바논전을 대비해서 레바논이 잘하는 것을 못하게 하고 우리가 잘하는 것을 살려야 한다.
-레바논이 잘하는 것은
측면 공격이 빠르다. 드리블 능력도 있다. 양쪽 측면이 왼쪽은 오른발잡이고 오른쪽은 왼발잡이이다. 가운데로 치는 성향이 많다. 우리 풀백들은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연습을 해야 한다.
-레바논이 밀집 수비를 많이 하고 역습으로 나설 것이다. 풀백의 역할이 중요할텐데
월드컵 예선에서 전력으로 보면 우리가 항상 위에 있다. 우리만 만나면 수비적으로 하다가 역습으로 하는 팀들이 많다. 그런 부분은 항상 숙지를 하고 있다. 미팅할 때나 운동할 때나 그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생각을 하면서 하고 있다. 크로스도 다양하게 올려야 한다. 그래야 밀집 수비를 뚫을 때 수비수들이 혼란이 있을 것이다. (황)의조나 (김)신욱이의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다. 그런 선수들 파악을 하면서 올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베이루트에서 전적이 1승2무1패이다. 그런데 골 넣은 선수들이 대부분 수비수이다. 경기에서 골을 기대해도 되나.
대표팀에서도 (김)진수나 제가 크로스를 올린다. 이 때 반대편 풀백은 공격에 가담하라고 주문한다. 기회가 된다면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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