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에서 로운이 김혜윤에게 닥친 위기 상황을 바꾸려 고군분투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 연출 김상협/ 제작 MBC, 래몽래인) 25, 26회에서는 수술대 위에 오른 김혜윤(은단오 역)과 의사 가운을 입은 로운(하루 역)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은단오(김혜윤 분)는 하루(로운 분)와 마음을 확인하며 풋풋한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행복도 잠시, 점점 악화돼 가는 은단오의 심장병은 위기감을 조성하며 보는 이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갈수록 심장의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약 복용량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장면이 바뀔 때마다 병원에서 눈을 뜨는 일이 잦아지는 은단오의 모습은 긴장감을 형성했다.
특히 지난 7일(목) 방송된 24회 말미에서는 수술 도중 위급한 상황을 맞은 자신의 미래를 보게 된 은단오의 모습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은단오는 무서운 마음에 하루를 꼭 끌어안으며 시한부 엑스트라 캐릭터의 불안한 운명을 암시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오늘(13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외의 장소에서 포착된 하루의 낯선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 속 하루는 의사 가운을 입은 채 불 꺼진 진료실에서 다급하게 뭔가를 찾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그가 찾고 있는 물건이 무엇인지, 이로 인해 은단오의 운명이 또 한 번 바뀔 수 있을지 기대와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
또한 수술대 위에 누운 채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은단오의 모습도 공개돼 위기일발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은단오의 눈앞에 미리 나타났던 미래처럼 그녀에게 위험한 상황이 펼쳐질지, 하루의 도움으로 스토리 속 정해진 운명을 이겨내고 기적처럼 고비를 넘길 수 있을지 본방 사수에 대한 욕구가 증폭되고 있다.
생사의 기로에 놓인 김혜윤을 살리기 위한 로운의 고군분투와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의 미래는 오늘(13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 25, 26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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