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형식과 박지후가 영평상 신인남우상과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13일 서울 중구 KG타워 지하1층 하모니홀에서 개최된 제3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 시상식에서 박지후는 '벌새(김보라 감독)'로 신인여우상을, 박형식은 '배심원들(홍승완 감독)'로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현재 군복무 중인 박형식은 제작사 대표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박형식은 "현재 군복무중인 상태로 영예로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점 양해부탁 드린다. 인생에서 단 한번 뿐인 신인상을 주신 영평상에 감사 드린다. '배심원들' 홍승완 감독과 제작사 대표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촬영 기간 내내 행복했고 많이 배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박형식은 "열심히 군생활을 하고 있는데, 신인 남우상까지 받게 돼 미친듯 남은 군생활 열심히 할듯하다. 제 생일이 얼마 안 남았는데, 소중한 생일 선물이 될 것 같다. 충성"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박지후는 "'벌새'를 만난 후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다 기적같다"며 "보시다시피 아주 많이 떨리고 긴장도 되는데, 이끌어 주신 김보라 감독님과, 은희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신 영지 선생님 김새벽 선배님과 함께 있어 든든하다.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신 스태프들과 무한한 사랑 보내주신 벌새단 분들께도 감사하다. 더 열심히 성실하게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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