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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14일 오전 일본 도쿄돔에서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13일 하루 휴식을 취한 선수단의 분위기는 좋았다. 사전 미팅에서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밝은 분위기 속에 훈련이 마무리됐다. 훈련을 마친 박병호는 "컨디션 핑계는 대지 않겠다"면서 "잘하고 싶은데 못해서 속상하다. 내가 못치고 있다.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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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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