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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은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면서 "4세트 초반 범실이 많아지면서 결국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라고 아쉬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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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세트부터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2,3세트 고비를 잘 넘겼는데 4세트 초반 범실이 많아지면서 흐름을 뺏겼고 결국 경기도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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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빈의 리듬이나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았다. 그래도 중요한 순간에 결정을 내줘서 고맙긴 했지만 점검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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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이 교체선수로 들어갔는데 테크닉이나 감각이 좋은 편이다. 흥분하는 경향이 있어서 마인드컨트롤을 잘하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듬어야 될 부분이 있지만 높이에선 월등하다. 코트에서 자신감, 기백이 조금 부족하다. 자신감을 가지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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