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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의 화두는 한국의 훈련이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베이루트에서 훈련을 단 한차례도 가지지 않았다. 아부다비에서 훈련을 한 뒤 13일 오후에 베이루트로 날아왔다. 공식 훈련 없이 바로 경기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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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벤투 감독도 " 이 계획이 팀을 위해서, 특히 선수들을 위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아부다비에 먼저 입성해서 현지 적응을 했다. 좋고 차분한 환경에서 침착하게 준비할 여건이 된다고 생각해서 아부다비에서 3일동안 훈련을 하고 왔다. 우리는 모든 상대를 존중한다. 레바논 역시 마찬가지이다. 현지에서 공식 훈련을 하든지 안하든지 간에 상대를 더 존중하고 덜 존중하는 차원이 아니다. 우리의 계획이다. 최선을 다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 목표이다. 내일 경기도 잘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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