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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최초 공개된 스틸컷에서 수화기를 붙들고 난감한 미소를 띤 표정이 말해주듯 선웅은 지금까지의 드라마에서는 만나볼 수 있었던 검사들과는 차별화된 신선한 캐릭터다. 독기 없이 그저 선한 인상으로 영 검사 같지 않다는 평을 듣는 선웅. 송구스럽게 "선생님, 부탁드립니다"하는 모양새가 구걸을 연상시킨다지만, 피의자가 입을 열면 천만다행이고, 수다로 삼천포에 빠지더라도 그만큼 사건 관계자에 대해 잘 알게 되었으니 손해 보는 건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필요한 순간에는 상대가 누구든 날카롭게 반격하는 담대함을 지닌 모습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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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선균이 연기하는 이선웅은 매사에 속도 보다 중요한 게 방향성이고, 결국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골 도시 진영에서 생활밀착형 검사로 완벽하게 변신한 이선균의 활약이 펼쳐질 '검사내전'의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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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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