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10가구 중 6가구는 직접 김장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달 17일부터 이틀간 전국 소비자 601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3%는 '직접 김장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19%는 시판 김치를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을 직접 하는 이유는 '가족이 선호하는 입맛을 맞출 수 있어서'(52%), '시판 김치보다 원료 품질을 믿을 수 있어서'(34%), '절임 배추나 김장 양념 판매 등으로 김장하기 편리해져서'(7%) 순으로 나타났다.
시판 김치를 구매하는 이유는 '필요한 만큼 구매가 가능해서'(48%), '김치 담그기가 번거롭거나 바빠서'(26%) 등이었다.
한편 올해 김장용 배추 포기 수는 4인 가족 기준 22.3포기로, 지난해(23.4포기)보다 1.1포기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무도 지난(9.0개)보다 다소 감소한 8.7개로 조사됐다.
농경원 관계자는 "2014년 조사 때는 시판 김치 구매비중이 8%였는데 올해는 19%로 늘어났다"며 "시판 김치 국내 매출액(4분기 기준)도 2014년 335억원에서 2018년 614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장용 채소류 가운데 배추와 무는 생산량 감소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올랐으나, 마른 고추와 마늘은 생산량과 저장량 증가로 가격이 내렸다"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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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을 직접 하는 이유는 '가족이 선호하는 입맛을 맞출 수 있어서'(52%), '시판 김치보다 원료 품질을 믿을 수 있어서'(34%), '절임 배추나 김장 양념 판매 등으로 김장하기 편리해져서'(7%)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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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김장용 배추 포기 수는 4인 가족 기준 22.3포기로, 지난해(23.4포기)보다 1.1포기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무도 지난(9.0개)보다 다소 감소한 8.7개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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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장용 채소류 가운데 배추와 무는 생산량 감소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올랐으나, 마른 고추와 마늘은 생산량과 저장량 증가로 가격이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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