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유퉁이 33살 연하의 몽골인 여성과 사실혼 관계를 청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경향은 15일 유퉁이 지난 2017년 2월 여덟 번째 결혼식을 올린 33살 연하 몽골인 여성이 몽골 현지인과 재혼한 것을 뒤늦게 알고 사실혼 관계를 청산했다고 보도했다. 결혼 당시 유퉁과 몽골인 여성은 사실혼 관계로, 두 사람 사이에는 9살짜리 딸이 있다.
유퉁은 "지난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몽골에 다녀왔다"며 "그런데 한국에 돌아온 후 딸이 다른 학교로 전학 갔다는 연락을 받았다. 아내가 전화가 안 되어서 확인해 보니 몽골 남자와 재혼을 했다더라"며 사실혼 관계를 청산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결혼식 직후 아내와 딸은 비자 문제가 있어서 곧바로 몽골에서 생활을 했다. 그렇게 떨어져 있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아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몽골인 여성이 재혼한 지는 2년이 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대해 유퉁은 "그것도 모르고 살아온 내 자신이 원망스럽다"면서도 "딸의 학비는 이후에도 내가 보내주기로 했고, 현지의 전원주택과 아파트는 위자료로 줄 생각"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퉁은 "딸을 데려오기 위한 경제적 여건 마련을 위해 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퉁은 19살 때 2살 연상의 여성과 첫 번째 결혼을 했다. 첫 번째 아내와는 세 번의 이혼과 재혼을 반복했다. 이후 또 다른 여성과 결혼했지만 헤어졌고, 15살 연하의 비구니 스님과 다섯 번째 결혼을 했다. 이어 20살 연하의 여성과 여섯 번째 결혼을 했고, 이혼 후에는 29살 연하의 몽골 여성인 여성과 일곱 번째 결혼을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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