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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추억을 이야기하던 여은파는 "라디오에 사연 같은 걸 보내본 적이 없다"는 화사의 말에 급삘(?)을 받아 라디오 연결에 도전하며 안방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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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여은파의 목소리가 전파를 타자, 청취자들은 금방 정체를 알아채고 "박나래, 한혜진 아님?", "못산다 증말, 이 언니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두 사람인 줄 모르는 DJ 박경은 어딘가 찜찜한 목소리로 대화를 이어나가 보는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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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들의 귀를 의심하게 한 여은파의 대유잼 라디오 에피소드는 오늘(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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