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연예가중계' 이혜성 아나운서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이혜성이 전현무와의 열애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이혜성은 "아직도 좀 정신이 없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전현무와 이혜성의 열애설이 보도 직 후 전현무 측은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전현무 측은 "전현무와 이혜성이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혜성은 이날 전현무와 연애 비하인드를 모두 공개했다.
이혜성은 "기사 보도 후 현무 선배님이 '미안하다'고 하시더라. 사귄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런 일을 겪게 해서 미안하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전현무의 이혜성을 향한 마음이 가득 담겨있는 부분이다.
지난 5월 '해피투게더4'에 출연하며 처음 알게 됐다는 두 사람. 당시 이혜성은 전현무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전현무와 듀엣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전현무는 이혜성의 모교에 특강을 나서고, 이혜성이 진행하는 라디오 첫 게스트까지 출연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이혜성이 자정 라디오를 평정할 것"이라며 힘을 실어줬다. 그러면서 이상형 질문에는 "나이가 들기 전에는 외모를 많이 봤는데 이제는 대화가 잘 통하고 성격이 좋은 사람에게 끌린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혜성은 "제가 게스트로 나갔을 때 현무 선배가 그거에 대한 보답으로 라디오 게스트로 나와주셨다. 그때부터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했고, 밥도 자주 먹었다"면서 밝혔다.
이혜성은 방송 이미지와는 달랐던 전현무의 매력에 빠졌다. 이혜성은 "방송에서 봤을 땐 장난도 많이 치셨는데, 실제로 만나니 말씀도 잘 들어주시고 잘 챙겨주는 면이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는 말 처럼 서로를 향한 배려가 넘쳐나는 커플이다. 15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예쁜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이 쏟아지는 이유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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