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고(故) 설리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루머의 루머의 루머-누가 진리를 죽였나'라는 주제로 설리의 죽음에 대해 다뤘다.
지난 10월 14일,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설리. 아역 배우로 데뷔해 걸그룹 아이돌을 거쳐 연기자로 성장한 그녀의 안타까운 선택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겼다.
제작진은 설리가 지난해 가을 다녔던 한 대학교를 방문했다.
설리의 지인인 조이솝 씨는 "항상 맨 앞줄에 앉았다고 한다. 같이 간 친구는 맨 앞에 앉기 싫은데 진리가 매번 앞에 앉아 부담스러웠다고 했다"고 그녀의 대학교 생활에 대해 전했다. 또 해당 대학교 관계자는 "그 전의 학기 수업은 한 학기 내내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학교가 연예인으로서 대접하지 않고 하나의 사람으로 대접하는 문화가 생기지 않았냐. 그것을 굉장히 고마워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것이 알고싶다'는 설리의 인스타그램 댓글란에 존재했던 일부 네티즌들의 성희롱성 발언 등에 주목했다.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설리에 대해 "자기를 스태프들한테 트러블메이커라고 소개를 했었다. 그런데 이게 너무 가슴이 아프다. 본인이 트러블메이커라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으니까"라고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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