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복면가왕' 오늘의 날씨는 배우 김강현이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의 자리를 노리는 8명의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이어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오늘의 운세와 오늘의 날씨의 무대. 두 사람은 故(고) 신해철의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를 불렀다.
오늘의 운세가 오늘의 날씨를 큰 표차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오늘의 날씨는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오늘의 날씨의 정체는 김구라가 예상한 대로 배우 김강현이 맞았다.
김강현은 올해 개봉한 영화만 2900만 관객을 동원한 감초 배우. ㄱ미강현은 "제가 잘해서 잘 도니 게 아니라 잘 된 영화라 그렇다"라며 "큰 역할, 작은 역할 구분하지 않고 필요한 역할이면 다가간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잉 "제 목소리를 싫어하는 감독님들 계셨다. 오디션 보고 감독님들이 그 외모와 목소리로 왜 배우를 하려고 하냐고 묻더라"라며 눈물을 훔쳤다. 그러면서 "제 목소리 알아 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강현은 "목소리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어서 자신감이 없었는데 '복면가왕'을 보면서 제 목소리를 듣고 저를 유추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거듭 인사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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