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할 말이 없다."
패장 전창진 전주 KCC 감독의 말이다.
전주 KCC는 1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서울 삼성과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65대68로 패했다.
경기 뒤 전 감독은 목이 많이 탄 듯 물을 들이켰다. 그는 "총평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무려 16점 차 역전패다. 전 감독은 "다시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 지금 이 상태로는 안 된다. 많은 생각을 해봐야 한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그는 "할 말이 그것 밖에 없다"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한편, KCC는 23일 홈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와 대결한다.
전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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